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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녹차 블랜딩 꿈꾸다”

편집부 | 기사입력 2015/12/17 [14:28]

“보성녹차 블랜딩 꿈꾸다”

편집부 | 입력 : 2015/12/17 [14:28]


보성시, 식음료 및 유통관계자 초청 신제품 평가회 개최

 

[내외신문=심종대 기자]지난 16일 전남 보성군에서는 녹차수도 보성의 새로운 랜드마크 ‘봇재’에서 전라남도농업기술원 차산업연구소와 함께 개발한 블랜딩티와 액상차에 대한 신제품 평가회를 열었다.

 

이날 평가회는 보성 녹차와 홍차를 기본으로 한 블랜딩티와 액상차 제품을 개발해 서울 및 경기지역의 차와 커피의 유통전문가, 언론매체 등 다방면의 관계자 28명을 초청해 새로 개발된 제품을 시음하고 이를 분석했다.

 

이번 신제품 개발은 보성 차산업의 활성화와 차소비 확대, 소득창출을 도모하기 위해 국비사업인 창조적마을만들기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해 보성녹차와 홍차를 이용한 블랜딩티 20종과 액상차 3종의 제품개발 성과를 거뒀다.

 

특히 블랜딩이라는 새로운 장르의 판로개척을 통해 보성 차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경쟁력을 높이는 등 차 산업을 한단계 발전시켜 나가는 계기가 됐다.

 

한편, 보성군에서는 최근 소비자들의 트랜드가 단조롭고 평범한 스트레이트 티에서 건강도 챙기고 다양한 맛의 차를 즐기는 층이 많아진 점을 감안해 차문화의 올드한 이미지를 벗고 신선하고 고급스럽고 세련된 이미지를 부각시킬 수 있는 제품을 개발키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여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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