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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자산관리공사, 아파트-연립주택 등 874억 원 규모 압류재산 공매

편집부 | 기사입력 2015/12/11 [10:31]

한국자산관리공사, 아파트-연립주택 등 874억 원 규모 압류재산 공매

편집부 | 입력 : 2015/12/11 [10:31]


[내외신문=심종대 기자]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는 오는 14일부터 16일까지 3일간 온비드(www.onbid.co.kr)를 통해 전국의 아파트, 연립주택 등 주거용 건물 28건을 포함한 874억 원 규모, 735건의 물건을 공매한다고 11일 밝혔다.

 

공매물건은 세무서 및 지방자치단체와 국민건강보험공단 등 공공기관이 체납세액을 징수키 위해 캠코에 공매를 의뢰한 물건들로, 특히 감정가의 70% 이하인 물건도 408건이나 포함돼 있다.

 

압류재산 공매는 임대차 현황 등 권리관계 분석에 유의해야 하고 명도책임은 매수자에게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또 이미 공매공고가 된 물건이라 하더라도 자진납부, 송달불능 등의 사유로 입찰 전에 해당 물건에 대한 공매가 취소될 수 있다. 입찰 희망자는 입찰금액의 10%를 입찰보증금으로 미리 준비해야 한다.

 

신규 공매대상 물건은 16일 온비드를 통해 공고하고 보다 자세한 사항은 온비드 홈페이지(www.onbid.co.kr) ‘캠코공매물건 > 캠코공매일정 > 압류재산’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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