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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 속의 오늘) 농촌부업장려 및 새끼꼬기 경연대회 개최(1961년 12월 9일)

편집부 | 기사입력 2015/12/09 [20:07]

(역사 속의 오늘) 농촌부업장려 및 새끼꼬기 경연대회 개최(1961년 12월 9일)

편집부 | 입력 : 2015/12/09 [20:07]


새끼 꼬기, 가마니 짜기 경연대회(사진/공감포토)

 

[내외신문=심종대 기자]1960년대 제 1차 경제 개발 5개년 계획의 성공으로 경제 자립의 터전 마련 및 농민의 생활도 점차 나아지고 있는 가운데 정부는 ‘농민소득증대 특별사업 4개년 계획’을 수립했다.

 

농사를 농촌소득의 근본으로 삼아왔던 전통적인 관습에서 탈피하고 부업을 통해 농가 소득을 올리기 위해 전국의 농가가 농촌부업장려에 동참했다.

정부는 농촌부업장려를 위해 각 도에 그 의견을 물어 공동작업장을 증설키로 하고, 수확기가 끝난 농가에는 농촌부업의 가장 유리한 가마니 만들기, 새끼 꼬기, 누에치기, 자수, 특수 작물 키우기 등을 적극적으로 장려했다.

 

1961년 12월 9일 재건국민운동 경기도지부에서는 경기도와 공동주최로 농촌부업장려 및 새끼 꼬기, 가마니 짜기 경연대회가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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