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신문=심종대 기자]이숙연 다빛누리 대표가 8일 오후 국회헌정기념관에서 열린 ‘2015 Global 자랑스런 한국인 대상’을 수상했다.

국제언론인클럽이 주최한 ‘2015 Global 자랑스런 세계인.한국인 대상’ 수상자는 올해 1년 동안 전 세계 각처와 한국에서 활동 중인 단체나 개인을 추천받아 법조인, 사회 각 분야 전문인, 교수, 언론인, 비영리단체장 등 15인 내외의 선정위원을 통해 심사로 선정됐다.

기부문화공헌부문대상을 수상한 이숙연 대표는 다문화정책공동체인 ‘다빛누리’를 통해 전국 단위의 조직인 다문화단체들을 하나의 네트워크로 결집시키는 등 실효성 높은 보조·지원활동과 금전적 지원뿐만 아니라 다문화가정의 안정적인 사회정착을 위해 정부.지자체와 협력으로 필요한 법적.제도적 보완과 함께 정책 개선을 추진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