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신문=심종대 기자]대한항공은 지난 5일 서울 공항동 소재 본사에서 ‘하늘천사 김장나눔’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대한항공 객실승무원들로 구성된 봉사단체인 ‘하늘천사’ 자원봉사자와 임직원 가족, 강서구청 소속 봉사자 등 250명이 참여했다.?오전 10시부터 본사빌딩 구내식당에 모인 봉사자들은 두 시간에 걸쳐 1,500포기의 김장을 담갔다. 이날 담근 김치는 강서지역 내 장애인 및 장애인 복지시설 30여곳에 전달될 예정이다.
대한항공은 지역사회의 장애우 시설 및 복지시설 등 지역 내 소외 계층을 대상으로 사랑과 봉사를 나누고 실천하기 위해 ‘하늘천사 김장나눔’ 행사를 2011년부터 실시하고 있다.
대한항공은 김장나눔 행사 외에도 지역사회 소외 계층 대상으로 연탄을 기증하고 평소 후원하는 복지시설을 방문해 재능기부 공연을 펼치는 등 지역사회 이웃들이 훈훈한 연말을 보낼 수 있도록 힘쓸 예정이다.
한편 대한항공은 ‘하늘사랑 바자회’를 비롯해 어린이 영어 교실 개최에서부터 독거 노인 돕기, 사회복지 시설 봉사 활동 등 지역사회 이웃들과 소통하는 다양한 형태의 봉사활동을 펼쳐가고 있다.?
이 기사 좋아요
<저작권자 ⓒ 내외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