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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해90세 헌정공연, 작곡가 정원수가 국민아버지 송해에게 금관을 씌워주다.

오경화 | 기사입력 2015/11/23 [10:50]

송해90세 헌정공연, 작곡가 정원수가 국민아버지 송해에게 금관을 씌워주다.

오경화 | 입력 : 2015/11/23 [10:50]


[내외신문 오경화기자]송해 90세 헌정공연, 지난 11월22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성황리에 가졌다. 후배들의 노래 선물과 국악 분야와 다양한 공연 내용으로 훈훈한 자리였다.

 

공연 내용 하이라이트는 특별코너로 선물 증정 코너에서 ㈜유네띠화장품에서 제공한 ‘문화대왕 칭호와 금관왕관’을 “작곡가 정원수”가 수여하는 것으로 시작해 ㈜쑈엔미디어 측에서 송해 나이와 맞춰 90년산 산삼 주를 선물하는 등. 이에 송해는 공연이 성황리에 펼쳐진 것에 대해 감사 인사로 쑈엔미디어 측과 헌정 공연 관계자들에게 감사장을 수여하는 모습 등을 보였다.

 

송해는 3시간여의 공연 시간 내내 무대 자리를 지키며 공연 내용에 따라 다양한 제스츄어와 쇼맨심 등을 보이며 건재한 건강을 과시했고 작곡가 정원수가 씌워주는 문화대왕 금관을 수여 받을 때 관객들은 우렁찬 박수를 보내기도 했다.

 

마지막 앤딩 공연 무대는 가수 인순이의 ‘아버지’무반주 노래는 송해를 비롯한 모든 이의 가슴을 적셨다. 가수 인순이는 “송해는 국민의 아버지라고 말했고 편지를 읽어 주는 등 감동의 공연 시간이었다.

 

헌정공연 출연진은 mc 허참을 비롯한 채향순 무용단, 송대관, 김상희, 김수희, 조항조, 최진희, 문희옥, 설운도, 오승근, 허참, 하춘하, 송소희, 남상일, 박애리, 김혜연, 서지오, 진성, 문연주, 우연이, 장연우 장영우 자매, 인순이, 조수임 무용단, 어린이 합창단, 안지영 코러스 등이 출연 했다.

 

본 공연을 위해 CK여성위원회(회장 박옥선)과 회원 40여명의 “자원 봉사”와 다문화봉사회(회장 김영희)씨와 회원 20여명의 “떡나누기 봉사”등이 효도 공연이라는 것을 실감하는 자리였다.

 

이상봉 디자이너가 재능기부로 특별히 디자인한 목도리, 모자 세트를 구매, 티켓 구매가 이뤄지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판매 금 일부는 사랑의 열매를 통해 기부되기도 하며 성황리에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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