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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자치행정대상에 안병용 의정부시장 수상.

이홍우 | 기사입력 2010/12/18 [11:17]

2010자치행정대상에 안병용 의정부시장 수상.

이홍우 | 입력 : 2010/12/18 [11:17]


활발한 연구활동과 경기북부지역 균형발전 기여한공적 인정

올 한해 각 분야에서 국가와 사회발전에 공적이 큰 인물을 선정하는 2010 인물대상(대회장 조순 전 부총리)에 안병용 의정부시장이 지방자치대상을 수상하였다.


신흥대 교수출신으로 민선5기 의정부시장에 출마하여 지난 7월 취임한 안병용 시장이 학자로서의 지식과 연구활동을 바탕으로 수도권 및 경기북부지역의 균형발전을 위해 오랜 기간동안 노력해 온 공적이 인정된 것이다.


특히, 취임 이후 5개월여의 짧은 기간동안 하루도 빠짐없이 각종 현안 사업들을 빈틈없이 현장에서 챙기며 취임 전부터 강조해온 섬김과 소통의 행정을 실천해온 결과로 평가되고 있다.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지난 9월15일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주관한 ‘2010 매니페스토 약속대상’에서 기초단체장 선거공약서 부문 우수상을 수상한 바 있다.


매니페스토 관련법으로 치러진 최초의 전국선거인 6.2 지방선거에서 교통, 교육, 복지웰빙, 서비스행정, 가치향상 등 5대 비전 37개 공약에 대해 과제별 실천전략과 지역의 실태를 꼼꼼히 조사˙분석한 결과를 토대로 공약을 제시해 좋은 평가를 받았다.


취임직후 안병용시장은 (가칭)호원I.C 개설사업의 재 타당성조사용역 최종보고회 결과를 구리와 송추 양방향으로 진출입이 가능하도록 최종적으로 협의 완료하였고 전철7호선노선연장 예비타당성조사 경제성분석결과가 낮다는 기획재정부 중간보고에 따라 노선을 축소하는 대안을 제시하여 관계부처에 건의하는 등 끊임없는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지방자치대상은 시사주간지 뉴스매거진 인물대상 선정위원회가 국내 학계, 언론계, 경제계의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에서 심사, 선정하고 지난 17일 63빌딩 컨벤션센터에서 시상하였다. 한편, 역대 수상자로는 반기문 UN사무총장과 탤런트 최불암, 이순재, 산악인 허영호씨 등 우리사회 각계각층에서 봉사와 희생정신으로 기여해 온 인사들이 선정되었다.


안병용 시장은 “44만 시민과 대한민국의 자치행정 발전을 위해 열심히 하라는 채찍으로 생각한다”며 “경기북도지역 발전을 위해 도로?교통 시설 확충, 뉴타운 조성 등 장기적인 안목으로 시민 모두의 의견을 빠짐없이 챙겨 듣고 현장을 눈으로 확인하며 일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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