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신문=강봉조 기자] 충남도여성단체협의회(회장 한정숙)는 지난 8일 논산문화예술회관에서 도내 여성지도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전문화정착을 위한 교육 및 캠페인’을 개최했다.
이번 사업은 2015년 민간사회단체보조금 지원 사업으로 진행되는 것으로, 가정, 학교, 직장 등 일상생활 주변에서 일어날 수 있는 재난에 대한 시민들의 안전의식을 고취하고자 실시됐다.
이날 교육에 나선 목원대 김윤호 교수는 안전문화 정착을 위한 활성화 방안으로 자원봉사의 필요성과 캠페인 활동 등을 강조했으며, ‘안전디딤돌’ 앱 서비스 등을 활용한 범국민 안전문화 실천운동에 대한 주민의 자발적 참여를 주문했다.
교육 종료 후에는 ‘안전한 사회가 곧 국민의 행복입니다’라는 슬로건 아래 캠페인이 진행돼 여성지도자가 생활 속 안전을 위한 행동요령을 홍보했다.
특히 캠페인에서 여성지도자들은 시민들에게 안전문화운동에 관한 홍보물을 나눠주며 안전문화운동에 대한 주민참여와 관심을 유도하고 일상에서 생활안전에 대한 예방과 주의를 강조했다.
한편, 안전문화정착을 위한 교육 및 캠페인은 지난 21일에는 서산에서 진행됐으며, 오는 15일에는 보령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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