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신문=강봉조 기자] 충남도는 자난 7일 충남도립대학교에서 공무원의 정보화 종합지식 및 보고서 작성 등의 실질적인 능력을 겨루는 ‘2015 공무원 정보지식인 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정보화시대 공무원의 정보지식에 대한 역량 강화와 정보정책 능력 함양을 위한 것으로, 도청 1개 팀 4명과 시군에서 선발된 15개 팀 64명이 참가했다.
이날 대회에서 참가 공무원들은 ▲최신 IT 트렌드 및 국가정보화 정책 등을 묻는 정보화 종합지식 ▲IT기술 활용 정보화정책 역량 등 2개 과목에 걸쳐 열띤 경쟁을 펼쳤다.
대회 결과는 정보지식인대회 종합점수와 시·군 정보화교육 이수 및 정보화 역량향상 프로그램 개발 등의 실적을 합산해 10월 중 발표될 예정이다.
우수한 성적을 거둔 4개 팀 16명(금상 1, 은상 1, 동상 2)은 특별교육을 거쳐 다음달 20일 열리는 행정자치부 주관의 전국 대회에 도 대표로 출전하는 특전이 주어진다.
도 관계자는 “공무원의 정보화 능력은 정보화 시대 도민 서비스 향상을 위한 첫걸음”이라며 “앞으로 도민이 만족하는 정보 서비스 제공을 위해 지속적으로 정보화 발전에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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