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신문=강봉조 기자] 당진시가 7일 소회의실에서 김홍장 당진시장 주재로‘2015년도 정부예산확보 최종점검 보고회’를 개최했다.
기획재정부에서 국회로 예산안이 제출됨에 따라 연초부터 지속적으로 추진해온 50건의 핵심사업에 대해 최종점검차원에서 개최된 이날 보고회에는 현재까지의 추진상황, 내년도 확보계획 및 향후 대응방향 등이 보고됐다.
이날 보고회에 따르면 올해 시가 신청한 국?도비는 총 50건 사업에 4117억원으로 이중 42개사업에 대한 국비 3254억원, 도비 206억원 총 3460억원이 확보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구체적으로 현재 국도비확보가 예상되는 사업은 ▲당진화력 온배수열 활용시설단지 조성 ▲송산2산단 용수공급 시설공사 ▲산학융합지구 조성사업 ▲장고항 국가어항 개발사업 ▲통합집중형 오염하천 개선사업 ▲삽교호방조제 배수갑문확장사업 ▲역천생태하천복원사업 ▲고향의 강 정비사업 ▲당진~천안간 고속도로건설 ▲순성~기지시간 지방도 확포장 공사 등이다.
김 시장은 이날 보고회에서“지방재정의 어려운 여건을 극복해 나가고 시정 현안사업의 원활한 추진과 지역 성장동력이 될 새로운 시책사업 추진을 위해 국도비 예산 확보에 모든 행정력을 집중할 것”을 주문했다.
한편 시는 미확보사업에 대해서도 국회 심의과정 마지막까지 사업의 필요성을 설명해 예산확보에 막바지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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