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주 100여명 학생과 함께 원룸밀집구역, 근린공원 순찰로 야간시간 학교폭력 예방 및 안전한 우리마을 만들기

[내외신문=강봉조 기자] 당진경찰서(서장 김택준)는 안전한 우리 마을을 만들기 위한 학생들과 함께하는 야간순찰을 계획, 9월 한달간 총 5회에 걸쳐 관내 중·고교 학생, 학부모, 교사 등 5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읍내동 원룸밀집지역, 각 근린공원 인근에서 실시했다.

한편, 직접 원룸밀집지역 골목마다 누비며 도보순찰을 실시하였으며, 이 캠페인에 참가한 호서고 장OO 학생은 “경찰뿐 아니라 나이 어린 학생들의 관심으로도 야간시간대의 학교폭력 및 기타 다른 범죄들을 예방할 수 있음을 깨닫게 되었고, 순찰중인 경찰관을 보면 감사한 마음을 갖아야겠다.”고 전했다.

당진경찰서장은“어린 학생들이 늦은시간까지 순찰에 적극적으로 임하여 주어 감사하고, 앞으로도 당진의 치안을 위해 모두의 관심을 부탁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