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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경찰署, 북한이탈주민을 위한 추석맞이 위문행사

강봉조 | 기사입력 2015/09/25 [11:35]

당진경찰署, 북한이탈주민을 위한 추석맞이 위문행사

강봉조 | 입력 : 2015/09/25 [11:35]


[내외신문=강봉조 기자] 당진경찰서(서장 김택준)와 당진경찰서 보안협력위원회(위원장 이영민)는 추석 명절을 맞아 지난 24일 10:30경 당진경찰서 소회의실에서 관내 북한이탈주민을 초청하여 간담회를 갖고 상품권 등 위문금품을 전달하며 오찬을 함께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번행사는 추석 명절을 맞아, 가족을 북에 두고 외롭게 명절을 보내는 북한이탈주민들에게 따뜻한 정을 느낄 수 있도록 격려하고 안정적 정착을 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기위해 마련됐다.

김택준 경찰서장은 “북한이탈주민의 성공적 정착이 최우선 과제이며 이를 위해 당진경찰은 다양한 치안시책으로 복지와 정착지원활동에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하고, 북한이탈주민에 대한 지속적인 노력과 관심을 당부했다.

북한이탈주민 김모씨(43·여)는 “아직 낯설은 한국 땅에서 보내는 명절에 매번 잊지 않고 살펴주는 따뜻한 마음에 큰 힘이 된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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