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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청,추석 연휴기간 비상응급의료 대책 가동

강봉조 | 기사입력 2015/09/24 [11:24]

충남도청,추석 연휴기간 비상응급의료 대책 가동

강봉조 | 입력 : 2015/09/24 [11:24]

[내외신문=강봉조 기자] 충남도는 오는 26일부터 29일까지 4일간을 ‘추석 연휴 비상진료 대책’ 기간으로 정하고 응급환자 치료 및 일반 환자 진료를 위한 비상응급의료 체계를 운영한다.

이번 비상진료 대책에 따라 우선 도와 각 시·군에는 16개 반으로 구성된 ‘비상진료대책 상황실’을 설치하고 ▲진료 및 약국 이용안내 ▲비상진료체계 점검 ▲대량 환자 발생 시 신속한 후송조치 등 응급 의료체계 유지 등을 추진한다.

또 이 기간 ▲권역응급의료센터 등 응급의료기관 지정병원 18곳과 응급의료기관외 응급실을 운영하는 6곳 등 24시간 상시 비상진료체계를 유지하고 ▲지역 의사회 및 약사회의 협조를 통해 당직의료기관 579곳과 당번약국 467곳을 지정·운영한다.

이외에도 공공의료 보장성을 확보하기 위해 추석 연휴기간 중 보건소 및 보건지소 등 공공의료기관 238곳에서도 자체진료를 실시해 도민의 불편을 최소화 할 방침이다.

한상원 도 식품의약과장은 “추석 연휴기간 중 응급진료를 실시하는 의료기관 및 당번약국 운영기관 정보와 응급상황 발생 시 상황별 대처요령은 응급의료포털 ‘E-Gen’과 스마트폰 어플 ‘응급의료정보제공’을 통해 확인이 가능하다”라며 “각 시·군·구 보건소 홈페이지를 통해서도 의료기관 및 약국 운영기관을 확인할 수 있는 만큼 응급상황 발생 시 이용을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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