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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추석연휴 종합대책 추진

강봉조 | 기사입력 2015/09/22 [07:57]

당진시, 추석연휴 종합대책 추진

강봉조 | 입력 : 2015/09/22 [07:57]

[내외신문=강봉조 기자] 당진시가 추석 연휴기간 종합상황실을 운영하는 등 '2015 추석 연휴 종합대책'을 마련해 추진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를 위해 시는 재해·재난 및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24시간 재난상황 관리체계를 유지하기 위해 연휴기간 재난종합상황실을 운영하는 한편 전통시장, 다중이용시설 등 추석 연휴 이전에 시설물 안전관리 상태, 화재 등 유사시 피난통로 확보 등에 대한 점검을 완료할 계획이다.

또 추석 물가안정을 위해 물가대책 상황실을 설치·운영해 추석 성수품 수급 및 가격동향을 수시 점검하고 불공정 거래행위에 대한 지도·단속을 강화할 방침이다.

특히 연휴 기간동안 비상 진료체계를 위해 비상진료병·의원과 휴일지킴이 약국을 지역별로 지정·운영하고 응급 및 일반 환자들의 의료기관 이용과 의약품 구입에도 불편이 없도록 할 계획이다.

이밖에 생활민원 불편신고센터 운영 및 분야별 상황근무자를 편성해 생활민원을 신속히 처리하는 등 추석 연휴기간 귀성객과 시민들의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이와 관련 시 관계자는 “추선연휴 종합대책을 차질없이 추진, 시민과 귀성객, 관광객이 불편이 없도록 하겠다"며 "사고가 날 수 있는 것들은 미리 예방해 모두가 안전하고 행복한 명절이 될 수 있도록 추석 연휴기간 중 종합상황실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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