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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직트리즈, 세미나 개최

편집부 | 기사입력 2015/09/08 [18:11]

매직트리즈, 세미나 개최

편집부 | 입력 : 2015/09/08 [18:11]


매직트리즈의 원리를 마술을 통해 설명하는 함현진마술사/사진=왕영준

 

[내외신문=왕영준 기자]지난 5일 용산역의 세미나실에는 전국에서 찾아온 사람들로 북적였다. 외국인을 포함해 30여명의 참가자들은 매직트리즈를 알기 위해 온 것이다.

 

매직트리즈란, 러시아의 알츠슐러 박사가 창안한 발명기법인 트리즈의 문제해결능력에 마술의 창의성과 상상력을 더한 것으로 지난 해 국내 학술제에서 우수논문상은 물론 국제트리즈컨퍼런스에서 가장 창의적인 논문에 수여하는 최고인기논문상 Most Popular Paper상을 수상한 새로운 컨텐츠였다.

 

이날 강의는 최초로 매직트리즈를 창시한 한국교육마술협회 회장인 함현진마술사가 강연했고, 공동 창시자인 김영기 박사도 참여했다. 지난 전주 세미나에 이은 서울 세미나는 25명의 모집을 예정했으나 32명이 참여했다.

시계추의 원리인 차이나 스틱으로 평형추를 설명하는 함현진마술사/사진=왕영준

 

부산에서 올라 온 최재영 윙스대표는 태권도 전국 체인사업에 매직트리즈를 접목하자는 MOU를 제안하는 열의를 보였고 청주에서 강의를 하는 한 강사는 “이 매직트리즈야 말로 본인이 찾던 창의 개발 컨텐츠”라며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아시아 최대의 매직유통 회사인 JL Magic의 허수미 차장은 “이렇게 빠른 시간에 접수가 마감되고 더 많은 분들이 참여를 독려한 강의는 이제껏 없었다“며 매직트리즈의 인기를 실감한다고 했다.

매직트리즈를 청강하는 수강생들/사진=왕영준

 

다음 달부터는 본격적인 매직트리즈 전문가 양성 과정이 역삼동과 전주에서 실시된다. 민간자격증으로 발급되는 매직트리즈는 세계에서 최초로 만들어 진 자격증이다. 러시아에서 발급되는 공인 자격증과는 다른 새로운 개념의 창의 도구인 매직트리즈의 발전을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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