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신문=김영현 기자]서울 동대문구 장안2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김동욱)는 28일 오전 11시 장안2동 소재 장안교회에서 관내 11개 경로당 이용 어르신과 홀몸 어르신들을 모시고 삼계탕과 수박을 대접했다.
김동욱 회장은 해마다 말복을 전후해 여름철 관내 어르신들에게 무더위를 잘 지낼 수 있도록 여름 보양식을 대접해 오고 있다. 올해도 회원 30명이 이웃 어르신을 내 부모처럼 모시자면서, 장안교회에 장소를 정하고 관내 어르신 500명을 초청해 정성껏 준비한 삼계탕을 대접했다.
유덕열 동대문구청장은 “오늘과 같은 행사는 사랑과 효가 우러나지 않는다면 실천하기가 쉽지 않은 일”이라면서, “삼계탕 한 그릇이라도 함께 나누는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어 가자”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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