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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경찰청-전주시 여성기업인 협의회와 간담회 개최

편집부 | 기사입력 2015/08/25 [18:17]

전북경찰청-전주시 여성기업인 협의회와 간담회 개최

편집부 | 입력 : 2015/08/25 [18:17]


 

[내외신문=정해성 기자] 전북지방경찰청(청장 남택화)에서는, 25일 성폭력, 가정폭력·아동학대, 학교폭력 등 4대 사회악 범죄 피해자 보호·지원을 위해 ?전주시 여성기업인 협의회?(회장 유영미)와 합동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전주시 여성기업인 협의회는 전북지방경찰청의 4대 사회악 피해자 보호?지원을 위한 특수시책인 ?지역사회 맞춤형 통합지원단?의 일원으로서, 지난 5월 27일 양 기관 업무협약을 통해 피해자 보호?지원 활동을 모색하여 왔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전북지방경찰청 지휘부와 전주시 여성기업인 협의회 임원진 및 회원 등 총 40여명이 참석한 간담회에서는 4대 사회악 피해자 보호·지원 및 결손가정 등 사회적 약자에 대한 자립·지원에 대한 구체적인 방안 등을 논의하였다.

또한, 각 경찰서에서 취합된 4대악 피해자 가정(결손가정) 학생 30명에 대한 경제적·문화적 지원 등 멘토-멘티 활동을 실시키로 확정하고, 사회적 약자에 대한 자립·지원에 대한 구체적인 방안 등을 논의하는 자리가 되었다.

남택화 청장은 “범죄 피해자 및 사회적 약자보호를 위해 여성기업인 협의회가 앞장서준데 대해 감사하며, 경찰도 범죄예방부터 수사, 사후 피해자 보호에 이르기까지 원스톱으로 노력하겠다”며 피해자 보호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유영미 회장은 “엄마의 마음으로 진정성 있는 자세로 일회성 행사가 아닌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의지를 표명하였다.

전북지방경찰청은 앞으로도 성폭력, 가정폭력(아동학대), 학교폭력 등 4대 사회악 근절 및 피해자 보호, 가해자 교정 지원을 통해 “안전하고 행복한 전라북도”를 만들기 위해 앞장 설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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