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응노미술관, 전시 연계 가족 대상 교육 프로그램 실시
[내외신문=강봉조 기자] 이응노미술관(관장 이지호)은 오는 7월 18일부터 2015 이응노미술관 소장품전 와 연계한 가족대상 교육 프로그램 을 실시한다.
7월 18일 첫 세션을 시작으로 매주 토요일마다 총 6차례에 걸쳐 진행되는 이번 교육 프로그램은, 미디어 작가(박현지)와 함께하는 가족창작 프로그램으로 애니메이션의 기법을 이용하여 부모와 어린이들이 친근하고 재미있게 느낄 수 있는 방식으로 풀어나갈 예정이다. 전시 관람과 체험 활동으로 구성된 이번 프로그램은 먼저, 참가자들에게 어린이 눈높이에 맞는 전시를 관람하도록 한 후 이어지는 실기 프로그램에서 다양한 애니메이션 기법을 체험하도록 한다.
강사는 애니메이션 기법에 대해 이해하기 쉽게 설명해준 뒤, 참가자들이 가족의 다양한 표정 변화를 쉬운 미술실기로 표현하도록 한다. 가족 구성원들의 공동 작업을 통해 그 결과물은 애니메이션 작품으로 완성된다.
고암은 다양한 형태의 군상 작품을 제작함으로서 인물 표현에 있어 독특한 자신만의 예술세계를 구축하였다. 이러한 고암의 작품 감상을 통해 다각적인 표현방식을 배우고 고암의 예술세계를 폭 넓게 이해하는 것은 물론, 더 나아가 우리 자신에게 가장 소중한 인물인 가족을 창작물로 직접 표현해보는 체험을 통해 ‘우리가족’과 ‘가족사랑’의 의미를 다시 생각해본다.
모든 프로그램은 사전 예약제로 운영되며, 별도 참가비는 없다. 프로그램 세부 내용 및 일정은 이응노미술관 홈페이지(http://ungnolee.daejeon.go.kr) 참조. ■ 참가신청 방법 - 참가신청서 (홈페이지 공지사항) 작성 후 이메일 접수 / 97moderato@leeungnomuseum.or.kr ■ 교육 프로그램 안내 ?○ 프로그램명 : 2015 이응노미술관 소장품 전시연계 교육 프로그램
이 기사 좋아요
<저작권자 ⓒ 내외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