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신문=정해성 기자] 손님을 가장하고 마트에 들어가 고급 화장품을 2회에 걸쳐 절취한 40대 여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충남아산경찰서는, 7일 마트에 진열된 화장품 포장지를 미리소지하고 있던 면도칼로 뜯어 가방에 넣고 나오는 방법으로 총 2회에 걸쳐 고급화장품 8개 시가 120만원 상당품을 절취한 A씨(여,46세)를 절도 혐의로 검거했다고 밝혔다.
경찰 조사결과 A씨(여)는 지난 달 6월 15일 17:30경부터 같은 달 16일까지 아산시 ○○읍 소재 “○○마트”에서 총 2회에 걸쳐 120만원 상당의 화장품 8개를 절취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현장 CCTV 분석 및 매장 진 출입 차량 확인으로 차량 소유주와 용의자 CCTV 대조결과 동일인물로 특정하고 피의자를 검거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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