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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경찰청, “지역경제 살리기” 위한 구내식당 휴무제 실시

편집부 | 기사입력 2015/06/21 [11:19]

경북경찰청, “지역경제 살리기” 위한 구내식당 휴무제 실시

편집부 | 입력 : 2015/06/21 [11:19]

 

[내외신문=정해성 기자] 경북지방경찰청(청장 김치원)은, 21일 최근 메르스로 인해 침체된 지역 상권을 살리기 위해 오는 24일을 시작으로 메르스가 진정 될 때까지 매주 수요일을 구내식당 휴무일로 지정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는 지역 내 재래시장 및 인근 식당 이용을 유도해 메르스로 인해 위축된 지역 경제 활성화에 도움을 주고자 추진하게 되었다.

김치원 청장은 “최근 메르스의 여파로 지역 경제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때 지역민과 고통을 분담하고 경제 살리기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경북지방경찰청은 청사 내 200여석 규모의 구내식당을 갖추고 있으며, 하루 평균 400여명이 이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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