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고

주택가 빈집서 귀금속 등을 상습으로 턴 피의자 구속

편집부 | 기사입력 2015/06/21 [10:21]

주택가 빈집서 귀금속 등을 상습으로 턴 피의자 구속

편집부 | 입력 : 2015/06/21 [10:21]

 

[내외신문=정해성 기자] 대낮 주택가 빈집에 침입하여, 귀금속 등을 5년간 상습으로 훔친 피의자가 경찰에 붙잡혔다.

대전대덕경찰서는, 21일 대전지역 빈 주택에 상습으로 침입하여, 1,600만원 상당의 귀금속 등을 절취한 A씨를 검거, 구속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2011년부터 현재까지 5년간 17회에 걸쳐 대전지역 빈 주택에 침입하여 총 1600만원 상당의 귀금속등을 상습으로 절취한 혐의를 받고 있다.

조사결과 피의자 A씨는 인터넷 도박으로 탕진한 채무를 변제하기 위해 대낮 주택가 빈집을 돌아다니며, 이 같은 범행을 저질러왔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경찰은 피의자로부터 귀금속, 노트북 등 82점의 장물을 압수하여, 이중 36점의 귀금속 등 피해품을 가환부 하고, 피해자가 확인되지 않은 물건은 검찰에 송치할 예정이다.

경찰은 절도 현장 주변에 대한 1개월간의 추적 수사를 벌인 끝에 피의자 A씨를 긴급체포하여 다른 여죄 수사를 진행 중이이라고 밝혔다.

이 기사 좋아요
  • 도배방지 이미지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