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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재 분석과 인재양성 위해 3개기관 뭉쳤다

편집부 | 기사입력 2015/06/20 [04:29]

문화재 분석과 인재양성 위해 3개기관 뭉쳤다

편집부 | 입력 : 2015/06/20 [04:29]
▲?문화재청 국립문화재연구소와 한국기초과학지원, 충남대 분석과학기술대학원의16일 업무협약(사진: 문화재청)
[내외신문 부산=송희숙기자] 문화재 분석 연구 첨단화와 인재양성을 위해 3개 가관이 뭉쳤다. 문화재청 국립문화재연구소와 한국기초과학지원, 충남대 분석과학기술대학원은 16일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협약의 주요내용은 ▲ 문화재 분석 관련 공동연구 추진 ▲ 연구장비 공동활용을 통한 분석연구 기술 공유 ▲ 정기적인 정보?기술?인력교류를 통한 문화재 분석연구 분야 인재 양성 등을 위해 상호 적극적으로 협력할 것을 골자로 하여 올해부터 2017년까지 3년간 협력할 예정이다.
협약의 원활한 이행을 위해 3개 기관 공동으로 ‘문화재 분석연구 운영 위원회’를 구성, 동위원소 분야 등 공동연구 주제 발굴 세미나 개최, 연구 장비기술 교육 프로그램 참여 등을 해나갈 계획이다. 특히 국립문화재연구소는 7월 23일 ‘동위원소 분석 국제학술심포지엄’울 개최해 협약체결 기관 간 연구교류의 장을 마련해 실질적인 협력의 물꼬를 튼다.
이번 협약은 그간 축적된 연구 성과를 바탕으로 문화유산의 보존?활용방안 연구역량을 갖추고 있는 국립문화재연구소와 첨단 대형 연구장비를 구축?운영하고 있는 한국기초과학지원연구원, 장비활용 전문가 등 전문 인력을 보유한 충남대 분석과학기술대학원의 만남으로 문화재 분석연구의 동반 상승효과를 창할 것으로 기대되는 성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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