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신문=정해성 기자] 노상에 주차된 택시만을 골라?상습털이 범행을 벌인 2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금산경찰서는, 17일 심야 노상에 주차된 택시 조수석 뒤 유리창을 가위로 파손하고 들어가 현금 등을 절취한 피의자 S씨(28세)를 검거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피의자 S씨는 지난 해 2014년 10월 25일 02:00경부터 04:00경 사이 금산읍 소재 ○○빌라 앞 노상에 주차되어 있는 개인택시 뒤 유리창을 파손하고 들어가 현금 96,000원을 절취한 것으로 드러났다.
조사결과 S씨는 지난 해 2014년 9월 14일 부터 ~ 같은 해 10월 27일 사이 금산, 공주, 세종에서 총 14회에 걸쳐 180만원상당을 절취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현장지문, 족적 등 공주, 세종 피해현장을 수사하여 증거를 확보한 후 피의자 자백 받아, 별건 수감 중으로 불구속 수사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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