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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해양경비안전서, 메르스 대응 관련 일선 현장 방문 점검

강봉조 | 기사입력 2015/06/16 [13:30]

태안해양경비안전서, 메르스 대응 관련 일선 현장 방문 점검

강봉조 | 입력 : 2015/06/16 [13:30]

여객선, 유람선, 매표소 등 방문해 메르스 예방 교육도 실시

[내외신문=강봉조 기자] 태안해양경비안전서장(총경 김정식)은 16~17일(2일간) 중 1일차로 태안관내 여객선과 유람선 및 매표소 등 일선 현장을 점검했다고 전했다.

최근 메르스로 국민들의 불편이 가중되고, 관광객 등 유동성 있는 일선 현장을 일선관서장이 직접 방문해 위생상태 점검으로 국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함이라고 취지를 밝혔다.

태안해경서장은 유람선 4척, 여객선 2척 및 매표소 3곳을 방문해 손세정제 등 위생용품 비치 상태를 점검하며 추가로 세정제와 소독제를 제공하였다. 또 사업자, 종사자, 관광객 등에게 메르스 예방 팜플렛 및 포스터를 배부하며 예방 교육을 하는 한편 애로사항 및 건의사항을 청취하여 이를 수정 보완해 나갈 예정이다.

태안해경서장은 “메르스 사태가 장기화 됨에 따라 국민들이 불안감을 떨치지 못하고 있다” 며 “하루빨리 사태가 진정되어 일선 현장이 생동감으로 넘칠 때 까지 우리 태안해경도 노력하겠다” 고 전했다.

※ 17일은 구도 선착장을 방문, 현장 점검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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