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내 9개 초등학교 학생 894명 대상 실시

[내외신문=강봉조 기자] 속초해양경비안전서(서장 순길태)는 6월15일부터 6월19일까지 관내 9개 초등학교 4,5,6학년 894명을 대상으로‘찾아가는 연안 물놀이 안전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물놀이 안전교육은 9개 학교에서 1주일간 총 15회 실시할 예정이며, 수영장, 계곡, 하천 등지에서의 물놀이 안전 수칙과 특히, 바다를 접한 동해안 지역에서 가장 필요한 연안 물놀이 안전수칙에 대한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와 더불어, 4학년 이상 고학년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함에 따라, 심폐소생술 이론 및 실습 시간을 마련하여 어린이들도 필요 시 심폐소생술을 통하여 인명을 구조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심어주고 가정이나 사회에서 일어날 수 있는 안전사고에 대응할 수 있는 기초능력을 갖출 수 있도록 만들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