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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경찰, 차량절도 등 10대 3명 검거

편집부 | 기사입력 2015/06/16 [11:27]

부안경찰, 차량절도 등 10대 3명 검거

편집부 | 입력 : 2015/06/16 [11:27]

 

[내외신문=정해성 기자] 시정되지 않은 채 주차된 승합차량에 침입, 내부에 있던 보조키 이용 차량 등 훔친 10대 등 3명이 경찰에 붙잡혔다.

전북 부안경찰서는, 16일 노상에 주차된 시가 350만원 상당의 승합차량을 훔친 피의자 C모(18세)등 3명을 검거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피의자 C씨 등은 지난 달 5월 8일 23:00경 부안군 부안읍 소재 한 노상에서 시정되지 않은 채 주차된 승합차량의 문을 열고 들어가 내부에 보관된 차량 보조키를 이용 시가 350만원 상당의 차량 1대를 절취한 것으로 드러났다.

또, 이들은 같은 달 5월 9일 02:00경 부안군 행안면 소재 한 노상에서 시정되지 않은 승합차량 문을 열고 들어가 안에 보관 되어 있던 디지털카메라 1점을 절취하는 등 총 2회에 걸쳐 400만원 상당품을 절취한 혐의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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