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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해양경비안전서, 연안 안전 점검 홍보 주간 진행

강봉조 | 기사입력 2015/06/15 [15:34]

태안해양경비안전서, 연안 안전 점검 홍보 주간 진행

강봉조 | 입력 : 2015/06/15 [15:34]


2014년 11월 제정 법률에 따라 첫 진행

[내외신문=강봉조 기자] 태안해양경비안전서(서장 김정식)는 해양 안전문화 확산 및 안전의식 고취를 위해 15일부터 19일까지를 안전점검 주간으로 지정해 연안 위험구역에 대한 안전 점검 및 홍보?예방활동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안전점검 주간은 2014년 11월 제정된 ‘연안사고 예방에 관한 법률(연안사고 예방법)’이 시행됨에 따라 연안사고에 대한 경각심과 안전 의식을 높이자는 취지에서 올해 처음 진행된다.

태안해경은 안전점검 주간 동안 관내 4개 안전센터를 중심으로 위험개소 78곳, 안전시설물 324개소 점검과 지자체 등 유관기관의 협조를 통해 위험지역 안전표지판 설치와 인명구조장비 보관함을 정비 할 예정이다. 이와 더불어 안전관리카드 업데이트를 통해 위험요소를 사전에 차단하여 국민들이 안전하게 연안을 이용 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함이라고 밝혔다.

또한, 방파제 및 갯바위 등에서 낚시를 즐기는 관광객을 대상으로 구명조끼 착용과 해역 특성을 과신한 지역민의 무리한 작업으로 인한 사고 예방 등 범국민을 대상으로 안전예방 홍보 활동도 병행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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