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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 독도 최고의 단체들이 뭉쳤다.

편집부 | 기사입력 2015/06/13 [03:49]

동해. 독도 최고의 단체들이 뭉쳤다.

편집부 | 입력 : 2015/06/13 [03:49]


사진 / 위촉장을 받고 기념촬영하는(좌) 홍일송위원장과 길종성이사장

 

[내외신문=이신훈 기자] 동해병기추진위원회 홍일송 위원장과 (사)영토지킴이독도사랑회 길종성이사장이 함께 손을 잡다

 

(사)영토지킴이 독도사랑회(이사장 길종성)와 미주 동해 병기추진위원회(위원장 홍일송. 전 버지니아주 한인회장)는 11일 고양시에 소재한 독도홍보관에서 독도는 우리땅 가수 정광태(전 국제대 초빙교수)씨와 임원들이 배석한 자리에서 국제사회 및 국내에서 동해 및 독도관련 업무를 공동으로 대응하고 동해 및 독도관련 사업에 함께 동참 하기로 협약서를 체결했다.

 

사진 / 행사후 독도사랑회 임원진과 기념촬영 . 앞줄 좌- 가수정광태.홍일송위원장.길종성이사장

 

(사) 희망의소리(이사장서광선) 초청으로 방한한 송일송회장은 독도홍보관을 방문하여 동해를 통해서 바라본 우리역사라는 주제로 특강을 마친 뒤 독도홍보관에 전시된 동해 및 독도고지도를 둘러 본 뒤 전격 협약을 체결하였다.

 

송일송회장은 “독도사랑회가 걸어온 외롭고 힘든 일들이 미국에서 동해병기를 시작할 때 모습과 흡사하다며 실천적 활동을 한 최고의 독도단체와 함께하게 되어 기쁘다며 함께 동해와 독도를 잇는 역사특강을 제안했다.

 

독도사랑회 길종성이사장은 “동해병기운동과 독도지킴이 활동은 말로서 한 것이 아니라 실천적 행동을 통하여 지켜온 일들이라며 동해와 독도는 가족으로 말하면 아버지와 엄마 같은 관계로 역사프로젝트를 구상해 국내외 많은 분들에게 동해 및 독도문제를 홍보한다면 더 큰 효과를 보게 될 것 이라며 흔쾌히 화답했다.

 

특히 이날 홍일송회장은 (사)영토지킴이독도사랑회 미주 총연합회장으로 임명장을 받은 뒤 국제사회에서 동해 및 독를도 알리는 일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하였다.

 

독도사랑회는 대한민국 건국 최초 울릉도-독도수영종단과 독도홍보관을 만들어 왕성한 활동을 하는 단체로 2012년 동북아역사재단으로부터 독도사랑상과 2013년 mbc독도평화대상을 받은바 있으며 홍일송회장은 미주 한인 최초 동해명칭 변경청원운동에 앞장선 분으로 1985년 한인사회최초 연방정부최우수상과. 2007년 한국을 빛낸 100명의 위인상 을 받은 동해 및 독도최고의 단체 대표들이다.

 

앞으로 두 단체의 협약으로 동해 및 독도에 대한 결집력이 더 커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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