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신문=정해성 기자] 문구점 철재 출입문을 빠루로 재끼고 들어가 상품권을 절취한 4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전주완산경찰서는, 11일 전주시 완산구 소재 한 문구점에 침입하여 서랍 안에 보관 중인 350만원 상당의 상품권을 절취한 피의자 K씨(48세)를 검거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피의자 K씨는 지난 4월 13일 04:18경 전주시 완산구 소재 한 문구점 철재 출입문을 손빠루 이용 재끼고 들어가 보관 중인 350만원 상당의 상품권 500매(만원권 200매, 오천원권 300매)를 절취한 것으로 드러났다.
조사결과 K씨는 같은 달 4월 29일까지 같은 방법으로 전주시내 일원에서 2회에 걸쳐 총 470만원 상당품을 절취한 혐의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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