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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경찰, 속칭 “고사끼” 도박사범 17명 검거

편집부 | 기사입력 2015/06/09 [15:35]

울진경찰, 속칭 “고사끼” 도박사범 17명 검거

편집부 | 입력 : 2015/06/09 [15:35]

 

[내외신문=정해성 기자] 속칭 ‘고사끼’ 도박을 한 도박사범 17명이 경찰에 붙잡혔다.

경북 울진경찰서는, 9일 울진군 울진읍 소재 한 식당에서 ‘고사끼’ 도박을 한 S씨(여,52세)등 도박 피의자 17명을 검거하여 1명을 구속했다고 밝혔다.

S씨(女)등 17명은 지난 6월 4일 10:10경 울진군 울진읍 소재 ○○식당에서 속칭 ‘고사끼’ 도박을 하다가 경찰에 검거됐다.

조사결과 이들은 지난 6월 3일23:00~6월4일09:40경까지 한 판에 최저 50만원에서 최고 100만원의 도금을 걸고 ‘고스톱’과 ‘아도사끼’를 같이하는 속칭 “고사끼”도박을 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도박현장에 숨겨 놓은 도박자금 1,140여만 원을 압수하는 한편, 피의자들을 상대로 여죄를 조사 중 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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