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학기제‧진로체험지원단 발대식
편집부 | 입력 : 2015/06/08 [18:10]
[내외신문 부산 = 김지인기자] 교육지원청(교육장 윤기용)은 오늘 오후 1시 30분 지원청 회의실에서 자유학기제?진로체험지원단 발대식을 가졌다. 이 발대식은 내년부터 전면 시행되는 자유학기제의 기반 조성과 지역사회의 인적?물적 인프라 구축을 위하여 서부진로체험지원센터를 5월 29일 개소한 데 따른 것이다. 서부진로체험지원센터는 자유학기제에 따른 진로체험처 발굴, 체험처와 단위학교를 연결시키는 허브 역할, 서부 관내의 청소년수련관과 연계한 진로체험교육 프로그램 운영 등을 수행한다. 자유학기제?진로체험지원단은 진로체험처 개발 및 재능기부 인력풀을 발굴?검토하며, 학생들의 진로활동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지역사회협력체계를 구축할 수 있도록 진로진학교사들의 역량 강화 등 역할을 할 예정이다. 서부교육지원청 조윤식 중등교육지원과장은 “지원단의 운영을 통해 지자체와 지역사회 간 종합적인 지원체제를 구축하고, 공공기관과 뜻있는 시민들의 진로체험처 발굴 및 재능기부를 촉진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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