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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가하는 여대생 목 조르고 금품 강취한 20대 구속

편집부 | 기사입력 2015/06/08 [10:24]

귀가하는 여대생 목 조르고 금품 강취한 20대 구속

편집부 | 입력 : 2015/06/08 [10:24]

 

[내외신문=정해성 기자] 새벽 술에 취해 귀가하는 여대생을 뒤 따라가 목을 조르고 금품을 빼앗아 달아난 20대 강도가 경찰에 붙잡혔다.

부산남부경찰서는, 8일 귀가하는 여대생의 목을 조르고 현금 5만원이 든 가방을 강취하여 도주한 피의자 J씨(20세)를 강도상해죄로 검거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피의자 J씨는 지난 달 5월 28일 05:12경 부산 남구 대연동 소재 한 노상에서 술에 취해 집으로 귀가하는 여대생을 뒤 따라가 목을 졸라 기절시키고 현금 5만원이 든 가방을 강취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현장 주변?도주로 등 주변 탐문 및 CCTV(50대) 분석으로 동일 수법 전과자 200명 발췌하여 인상착의를 특정하고, 피의자 주거지에서 검거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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