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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해양경비안전서·태안소방서 합동 낚시어선 화재 진압

강봉조 | 기사입력 2015/06/07 [22:57]

태안해양경비안전서·태안소방서 합동 낚시어선 화재 진압

강봉조 | 입력 : 2015/06/07 [22:57]


안면도 탄개항 낚시어선 화재 발생 해경·소방 합동 진압에 나서

[내외신문=강봉조 기자] 태안해양경비안전서(서장 김정식)는 7일 태안군 고남면 탄개항에서 낚시어선 화재 발생으로 태안소방서와 합동으로 화재 진압 했다고 전했다.

태안해경에 따르면 7일 오후 1시경 N호(6.15톤, 낚시어선) 선장 김모씨(남, 58세)는 낚시객 14명과 탄개·구매 인근 해상에서 낚시 중 기관실에서 연기가 발생하여 오후 1시 30경 탄개항으로 조기 입항하여 낚시객 14명을 하선조치하고, 낚시객 이모씨(남, 45세)가 원인미상의 화재가 발생 했다며 충남119 경유 상황센터에 신고 했다.

신고를 접수한 태안해경은 인근 해상을 경비 중이던 경비함정(P-111정)및 안면안전센터 경찰관 7명을 현장에 급파 하여 주변 정박중인 어선을 대피시키고, 태안소방서 소방대원과 합동으로 오후 3시에 화재를 진압완료 하였으며 인명피해는 없다고 전했다.

※ 동원 현황 : 안면안전센터 경찰관 7명, 안면·고남·태안119소방대원 10명, 안면의용소방대 30명

피해상황은 어선 선체 상부 전소 및 하부 절반 소실하였고, 인근 해양오염은 없으며, 태안해경은 낚시어선 선장 및 낚시객 대상으로 자세한 사고 원인을 조사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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