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고

고리1호기 폐쇄 관련, 문재인 긴급 기자회견

편집부 | 기사입력 2015/06/07 [01:22]

고리1호기 폐쇄 관련, 문재인 긴급 기자회견

편집부 | 입력 : 2015/06/07 [01:22]


[내외신문부산=신상민 기자]새정치민주연합 부산시당(위원장 김영춘)이 오는 18일로 예정된 한국수력원자력(주)의 고리 1호기 가동 재연장 신청을 앞두고 문재인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부산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갖기로 하는 등 노후 원전 재가동 저지를 위한 총력 투쟁에 나섰다.

 

 

새정치민주연합 문재인 당 대표와 김영춘 부산시당 위원장, 새정치민주연합 부산시당 탈원전 신재생에너지 특별위원회 윤준호, 조용우 공동위원장 등은 4일 오전 서울 국회 의원회관 1층 로비에서 탈핵 선언식을 갖고 오는 18일로 예정된 고리 1호기 가동 재연장 신청 철회를 요구했다.

 

 

새정치민주연합 부산시당은 시민들의 안전이 달린 고리 1호기 재연장 철회를 위해 오는 6월 18일까지를 고리 1호기 폐쇄 총력주간으로 정하고 사진전과 탈원전 신재생에너지 선포식을 갖기로 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기로 했다.

 

 

특히 오는 6월 7일(일) 오후 3시에는 문재인 당 대표, 김영춘 부산시당위원장, 중앙당 원전특위 홍영표 국회의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부산역광장에서 고리 1호기 폐쇄를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가질 예정이다. 이어 부산역광장과 서면, 해운대 일원에서 ‘지속가능한 신재생에너지도시 부산-후쿠시마 4년, 되돌릴 수 없는 시간’을 주제로 한 사진전을 개최하고, 자전거홍보단을 꾸려 부산 전역을 돌며 고리 1호기 폐쇄를 촉구할 계획이다.

기자회견은 ‘고리 1호기 폐쇄와 지속가능한 신재생에너지도시 부산 선포식’이란 제목으로 7일 일요일 오후 3시 부산역에서 개최된다.

 

 

이 기사 좋아요
  • 도배방지 이미지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