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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립박물관, 자녀들과 함께하는 학부모 박물관 교실 개최

편집부 | 기사입력 2015/06/07 [00:09]

시립박물관, 자녀들과 함께하는 학부모 박물관 교실 개최

편집부 | 입력 : 2015/06/07 [00:09]
[내외신문 부산=정주은기자] 부산시 시립박물관에서 초등학생 자녀를 둔 학부모들을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기획했다.
총 4주에 걸쳐 진행되는 학부모 박물관교실은 7월 7일 부터 28일까지 매주 화요일마다 오전 10시부터 2시간 동안 총 4회에 걸쳐 운영될 예정이다.
7월 7일 첫 수업에서는 학부모들이 기본적으로 알아야 할 박물관 교육의 가치와 역할, 그리고 학부모들만을 위한 부산박물관 전시해설이 진행된다.
2주차에는 ‘자녀들에게 들려줄 부산박물관의 선사실’이라는 주제로 학부모들이 직접 만들어보는 자녀 교육교재가 준비돼 있다.
3주차에는 ‘드라마 속 일본과 조선’이라는 주제로 박물관 속 실제 역사와 드라마는 어떻게 다른가를 알아볼 수 있다.
마지막 4주차에는 7월 21일 개관예정인 특별전과 연계하여 자녀들과 함께 만들어 볼 수 있는 팝업북을 미리 제작해 보는 시간으로 준비됐다. 보다 내실 있는 박물관 관람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시행되는 학부모 박물관교실은 초등학생 자녀를 둔 학부모면 누구나 참석이 가능하며, 선착순으로 30명까지 접수를 받는다.
접수 방법은 6월 9일 오전 9시부터 박물관 홈페이지(museum.busan.go.kr>교육행사>교육신청/확인)를 통해 선착순으로 실시하며 수강료는 무료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시립박물관 교육홍보팀(☎610-7147)로 전화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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