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신문 = 조동현 기자] 절박한 상황에 처한 여자 ‘지연’과 인생을 완벽하게 바꿀 제안을 한 남자 ‘성열’의 위험한 거래를 다룬 짜릿한 범죄 멜로 에서 임수정이 선보이는 우아하고 여성스러움을 강조한 스타일링이 화제가 되고 있다.

임수정이 연기한 ‘지연’은 마카오 카지노 그룹의 비서 ‘성열’(유연석)의 은밀한 제안을 받고 신데렐라처럼 완벽 변신하여 ‘회장’을 유혹하는 역할이다. 임수정은 ‘회장’이 소유한 호화 요트에 오르는 장면에서 짧은 보브컷과 몸매가 드러나는 원피스를 착용하여 한층 더 우아하고 고급스러운 ‘지연’으로 변신한 모습을 선보였다.

임수정은 속 스타일링에 대해 “’지연’이 좀 더 아름답고 매력적인 여성으로 보일 수 있도록 고급스러우면서도 본래의 매력을 놓치지 않게 의상이나 스타일에 신경을 많이 썼다.”라고 전했다.

임수정 스타일링에 여성 관객들의 관심이 집중 되며 유행 예감이 이어지는 가운데 뷰티 블로거 ‘쏭냥’의 따라잡기 콘텐츠도 등장했다. ‘쏭냥’은 '마카오 카지노 재벌도 유혹할 수 있는 특급 메이크업'이라는 주제로 투명한 피부와 유혹하고 싶은 붉은 입술을 강조한 캐릭터 포스터 속 임수정 메이크업을 따라 한 콘텐츠를 선보였다. 이에 여성 네티즌들은 “임수정 메이크업이면 나도 유혹 가능할 듯 go, go”(pink****),”오.. 메이크업 완전 이뻐요 평상시에도 하고 다니면 좋을꺼같아용!”(chm5****)이라는 반응을 보였다.

이후 3년 만에 스크린으로 돌아온 임수정의 다채로운 매력을 확인 할 수 있는 짜릿한 범죄 멜로 은 6월 4일 개봉하여 절찬 상영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