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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기한 지난 닭발 등 보관한 프렌차이즈 업체대표 입건

편집부 | 기사입력 2015/06/04 [16:23]

유통기한 지난 닭발 등 보관한 프렌차이즈 업체대표 입건

편집부 | 입력 : 2015/06/04 [16:23]


 

[내외신문=정해성 기자] 유통기한이 지난 닭발 등을 냉동 보관한 지역 유명 프렌차이즈 업체 대표가 경찰에 적발됐다.

부산영도경찰서(서장 김해주`)에서는, 3개월 이상 유통기한이 지난 닭발, 닭날개 등을 냉동 보관한 프렌차이즈 업체대표를 축산물위생관리법위반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고 4일 밝혔다.

조사결과 이 업체는 양념 처리된 닭발 등을 진공 포장할 때 포장지가 찢어져 재포장이 어려운 제품들은 별도로 냉동 보관하였다가 직영점에 공급하여 오고, 냉동 보관된 제품 중 일부가 유통기한이 3개월 이상 경과된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은 유통기한이 지난 닭발 등을 판매할 목적으로 보관한 것으로 보고, 직영점 및 체인점을 상대로 유통여부 등을 확대하여 수사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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