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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S 통해 가짜 명품 수억대 판매한 일당 4명 검거

편집부 | 기사입력 2015/06/03 [12:56]

SNS 통해 가짜 명품 수억대 판매한 일당 4명 검거

편집부 | 입력 : 2015/06/03 [12:56]

 

[내외신문=정해성 기자] 가짜 해외유명상표가 부착된 짝퉁 가방, 지갑, 신발, 의류 등을 카카오스토리 및 페이스북을 통해 광고하여 수억대 판매한 20대 4명이 경찰에 붙잡혔다.

대전지방경찰청장(청장 김귀찬)은, 3일 가짜 해외유명상표가 부착된 짝퉁 가방 등을 다수인을 상대로 9억 2천 1백만 원 상당을 판매한 K씨(24세)등 일당 4명을 검거했다고 밝혔다.

경찰 조사결과 이들은 가짜 명품 가방, 지갑, 신발, 의류 등을 주거지에 보관하며, 광고를 보고 연락 온 불특정 다수인에게 6,739회에 걸쳐, 9억2천1백만원(정품가격 55억2천만원 상당)상당을 판매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압수수색검증영장을 발부받아 피의자들의 주거지 등을 압수수색하여, 이들이 보관하고 있던 118점(정품가격 1억원 상당)의 가짜 상품을 압수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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