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신문 부산=김지인기자] 오늘 오전 10시 30분부터 5시간 동안 부산광역시 교육청(교육감 김석준)은 해운대 파라다이스호텔부산 그랜드 볼룸에서 제2권역(부산, 울산, 경남) 자유학기제 희망학교 학교장 및 전문직 300여명을 대상으로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내년 전면 시행되는 자유학기제의 성공적 안착을 위해 희망학교 학교장이 자유학기제의 취지를 이해·공감하고, 해당학교 교원 및 학부모를 대상으로 교육을 할 수 있는 역량 제고를 위해 마련됐다. 이번 연수에서는 교육부 관계자의 ‘2015년 자유학기제 정책 설명’과 황석연 미래교육연구소장의 ‘상상력으로 학교를 리드하라’ 특강 후 희망학교 운영 우수사례 발표, 자유학기제 준비와 학교장의 역할 등 분임별로 지식나눔의 시간을 가졌다. 시교육청 박경옥 중등교육과장은 “이번 연수는 희망학교 학교장에게 자유학기제에 대한 각종 정보를 제공하여 각 학교 여건에 맞는 자유학기제를 원활하게 운영할 수 있게 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다.”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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