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들의 안전과 해상치안을 책임지게 될 그들

[내외신문=강봉조 기자] 태안해양경비안전서(서장 김정식)는 2일 오전 강당에서 각 과장 이 참석한 가운데 신임 경찰순경 14명에 대해 임용식을 가졌다.

이들은 임용식에 앞서 기획운영과장의 정신교육, 상황센터에서 관할해역 특성 및 대응체계, 청문감사계장의 공무원 자세 및 공직 교육을 통해 경찰관으로써 사명감과 자긍심을 고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들은 여름철 해양레저 성수기를 대비, 4개의 안전센터 및 경비함정에 배치되어 국민들의 원활한 해양 레저활동을 도모하고 연안 3대사고(고립, 익수, 추락)로부터 안전을 지키는 한편, 명확하고 공정한 법률의 잣대로 해상치안 역시 책임지게 된다.

태안해경 관계자는 “유능한 인재들이 많이 들어와 뿌듯하다” 며 “이들과 함께 여름철 레저객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 할 것이다” 고 의지의 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