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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서여중, 재능기부 어른과 함께하는 진로체험‘내꿈에 날개를’운영

편집부 | 기사입력 2015/06/01 [23:46]

구서여중, 재능기부 어른과 함께하는 진로체험‘내꿈에 날개를’운영

편집부 | 입력 : 2015/06/01 [23:46]

[내외신문 부산=김지인기자] 부산 금정구 구서여자중학교(교장 정양혜)는 6월 2일 오후 1시 30분부터 100분간 진로직업특강인‘내 꿈에 날개를’프로그램을 시행한다.

이 행사는 학부모와 지역사회 전·현직 직업 전문가 등 20여개 직업군 31명이 참여하는 교육·재능기부 진로체험 프로그램이다.

이번 행사는 학부모 및 지역사회의 교육·재능기부로 각 분야에 직업을 가지고 있는 학부모 및 지역사회 인사들이 자신의 직업에 대한 경험과 준비과정, 비전 등에 관한 내용을 스토리텔링한다. 이로써 학생들이 부모님이나 지역사회 어른들의 직업 다양성에 대해서 배우고 생각해 보고 자신의 꿈에 날개를 달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될 전망이다.

구서여중에서 올해로 3년째 교육·재능기부로 이뤄지는 이 프로그램은 해를 거듭할수록 학생은 물론 교직원, 학부모와 지역사회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판사, PD, 세무회계사, 금융인, 디자이너, 공인중개사, 국악인, 교수, 교원, 약사, 의사, 공무원, 건축가, 화가, 웃음치료사, 뷰티, 경호원, 밸리댄스, 학습클리닉 전문가, 영양사 등 20여개의 직업군으로 풍성하게 구성되어 있다.

학부모와 어른들이 자신의 직업관과 꿈을 실현하기 위해 노력했던 이야기, 위기 극복 이야기 등을 솔직담백하게 들려줌으로써 학생들이 어른들의 애환을 이해하고 감사하며 소통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정양혜 교장은“학생들의 진로 탐색에 학교·학부모·지역사회가 연계·협력해서 적극 도와줌으로써 우리 아이들이 자신의 꿈을 향해 자기주도적으로 진로탐색 능력을 신장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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