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고

오륙도연구소 서병수 시장 1년 평가 시민설문, 부정적

편집부 | 기사입력 2015/06/01 [23:30]

오륙도연구소 서병수 시장 1년 평가 시민설문, 부정적

편집부 | 입력 : 2015/06/01 [23:30]
[내외신문 부산=송희숙기자] 오륙도연구소(새정연 부산시당 연구소)는 지난달 29일 ‘서병수 시장 1년, 평가토론회’를 부산시의회 중간당에서 개최했다.
서 시장은 시장은 지난 ‘6.4 지방선거’ 때 공약을 자신의 홈페이지에 ‘민선 6기 시장공약 실천계획’ 이라는 제목아래 ▲일자리 중심도시(일자리중심시정경영체제, 지역R&D시스템구축 등 14개 사업) ▲글로벌 해양수도(가덕신공항 유치, 서부산글로벌시티 조성 등 13개 사업) ▲생활안전도시(고리원자력1호기 조기 폐로, 깨끗하고 안전한 광역상수원 확보 등 17개 사업) ▲균형발전도시(광역 간선 급행버스 체계 도입, 소상공인재활촉진펀드 조성 등 20개 사업) ▲문화복지 도시(문화와 교육격차 해소, 보건-복지-의료 일체형 통합서비스 확대 등 24개 사업)등 5대 핵심 분야로 정리해 추진 중이다.
최근 오륙도연구소 부산지역 교수와 전문가, 업계관계자들을 대상으로 ‘서병수 시장 시정 1년 공약이행 실태’ 설문조사를 벌였다. 이날 토론회에서 발표된 조사 결과는 “지난 1년 동안 자신이 내세운 공약을 제대로 이행하지 못하고 있다”는 것.
이번 설문조사 결과에 대해 김영춘 새정연 부산시당위원장은 “부산의 교수와 전문가들이 서병수 시장의 시정 1년에 대해 부정적인 평가를 내린 것은 충격적”이라며 “이럴수록 새정치민주연합 부산시당은 시정의 감시자로, 또 대안정당으로 역할에 충실해 비판과 더불어 대책을 마련해 시에 보완을 요구하고 반드시 관철하겠다”고 밝혔다.
이 기사 좋아요
  • 도배방지 이미지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