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장 김정식)

낚시대회, 요트 퍼레이드 등 성황리에 종료되어

[내외신문=강봉조 기자] 태안해양경비안전서(서장 김정식)는 30일 펼쳐진 ‘제 8회 전국 바다낚시대회’및‘요트 해상 퍼레이드’가 안전하게 끝날 수 있도록 해상 안전관리를 실시했다고 전했다.

태안해경에 따르면 축제 2일째로‘바다 낚시대회’에는 40여척 800여명,‘요트 해상 퍼레이드’는 24척 500여명(크루즈요트, 딩기요트, 윈드서핑 등) 이 참여해 바다 축제 행사를 빛내었다.

이에 태안해경은 원활한 대회행사 및 참가자들의 해상안전을 위해 인근 해상 경비함정 및 추가 지원 함정 총 5척과 신진안전센터 순찰정, 모항안전센터 연안 구조정을 배치해 해상안전 관리를 도맡았다.

태안해경 관계자는“많은 인파가 참여한 행사이지만 무사히 마쳐서 다행이다”며“축제가 끝나는 그 순간까지 해상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