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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몽구 회장 사위' 정태영 현대카드 대표 부회장 승진

편집부 | 기사입력 2015/05/29 [18:28]

'정몽구 회장 사위' 정태영 현대카드 대표 부회장 승진

편집부 | 입력 : 2015/05/29 [18:28]

[내외신문=조동현 기자] 현대자동차그룹은 29일 정태영(55) 현대카드 대표이사 사장을 부회장으로 승진 발령했다.

 

정 신임 부회장은 정몽구 현대차그룹 회장의 사위이다. 정 회장의 차녀 정명이 현대커머셜 고문의 남편이다.

정태영 현대카드·현대캐피탈 부회장

그는 그룹 내에서 현대종합상사 기획관리부 담당(이사대우), 현대모비스 사업관리실장(전무), 기아차 구매총괄본부장(전무) 등을 거쳤다. 현재 현대카드·현대캐피탈·현대커머셜 대표이다. 서울대학교 불문과를 졸업하고 미국 MIT MBA를 수료했다.

 

이번 인사는 정태영 신임 부회장이 11여년 간 현대카드 대표이사 사장으로서 현대·기아자동차 성장에 발맞춰 금융사업을 안정적으로 수행한 공로를 인정해 실시한 인사라고 현대차그룹 측은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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