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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경찰청, 도내 16개 금융기관과 전화금융사기 예방 가두 캠페인 개최

편집부 | 기사입력 2015/05/27 [10:09]

전북경찰청, 도내 16개 금융기관과 전화금융사기 예방 가두 캠페인 개최

편집부 | 입력 : 2015/05/27 [10:09]


 

[내외신문=정해성 기자] 전북지방경찰청(청장 홍성삼)은, 27일 오전 08:00 ∼ 09:00까지 도내 16개 금융기관과 공동으로 전화금융사기 피해 예방을 위한 대대적인 합동 가두 캠페인을 개최했다.

이날, 객사 주변에서는 전북경찰청, 완산서, 금융감독원 전주사무소전북우정청 등 16개 금융기관 관계자 등 93명이 참석하였고, 도내 14개 다중운집 주요지점에서 경찰서장 및 경찰관 각 금융기관 직원 등 660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민들을 상대로 홍보용 물티슈와 리플릿 등을 배부하면서 전화금융사기 피해예방에 대한 주의를 당부했다.

 

 

이번 캠페인은 최근에 젊은 층과 서민상대 금융사기 피해가 꾸준히 발생하고 있어 경찰, 금감원, 금융권이 문제의 심각성을 공동인식하고 금융사기 피해억제를 위한 대대적인 홍보 활동을 추진하게 되었다.

경찰은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수상한 전화를 받으면 절대로 응대하지 말아야 하며, 돈을 송금한 경우 즉시 경찰(112) 또는 은행 콜센터 지급정지 요청을 해야 하고, 금감원(1332)에 즉시 신고하여 도움을 받아야 한다고 전했다.

전북지방경찰청은 대포통장 및 보이스피싱 등에 대한 피해 예방을 위하여 금감원과 지속적으로 업무 공조를 강화하고 전담수사팀을 통해 집중 검거활동을 전개하는 등 전화금융사기 근절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하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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