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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인천 경제의 큰 축 ‘인천여성기업인대회’ 성료

- 제3회 여성기업주간 및 한국여성경제인협회 인천지회 창립 25주년 기념
- 우수제품전시회, 여성 CEO 역량 강화 특강 등 다양한 프로그램 선봬

하상기 기자 | 기사입력 2024/07/16 [09:09]

인천시, 인천 경제의 큰 축 ‘인천여성기업인대회’ 성료

- 제3회 여성기업주간 및 한국여성경제인협회 인천지회 창립 25주년 기념
- 우수제품전시회, 여성 CEO 역량 강화 특강 등 다양한 프로그램 선봬

하상기 기자 | 입력 : 2024/07/16 [09:09]

▲ 유정복 인천광역시장이 15일 센트럴파크호텔에서 열린 '창립25주년 기념 인천여성기업인대회'에서 참석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인천시청)

 

[내외신문/하상기 기자] 인천광역시는 지난 15일 송도 센트럴파크 호텔에서 '인천여성기업인대회'를 개최하고 지역 경제의 중요한 축을 담당하는 여성기업인들의 협력과 연대를 강화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제3회 여성기업주간 기념 및 한국여성경제인협회 인천지회(회장 서임순, 이하 여경협 인천지회) 창립 25주년을 맞아 '세계를 무대로, 새로운 기회를 여는 K-여성기업'이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유정복 인천시장, 정해권 인천시의회 의장, 강해수 인천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 등 100여 명의 여성기업인 및 중소기업 관련 단체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우수제품 전시회 및 판매전, 여성기업 글로벌 진출 지원을 위한 여성 CEO 역량 강화 초청 특강 등이 열렸다.

 

특히 지성산업 정명희 대표, 대한이화학 양경혜 대표, ()하현 노영희 대표이사 총 3명은 인천 경제 발전과 기업 경쟁력 강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인천광역시 표창을 수상했다.

 

유정복 시장은 "인천시 전체 기업의 약 41%를 차지하는 여성기업은 인천 경제의 큰 축을 담당하고 있다""여성기업의 안정적인 성장과 정당한 위상 정립을 통해 여성들이 기업하기 좋은 인천시가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여성기업주간은 매년 7월 첫째 주에 개최되는 여성기업 최대 행사로, 올해는 전국 18개 지역에서 개최된다. 이번 행사를 통해 인천 여성기업인들은 서로 협력하고 네트워킹을 구축하며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한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기회를 얻었다. 또한, 사회 전반에서 여성기업에 대한 관심과 지지를 높이는 데에도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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