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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동구, 추경 예산안 779억 원 편성…주민 생활 불편 해소 집중

- 취약계층 지원, 원도심 환경 개선, 지역 현안 사업에 집중

하상기 기자 | 기사입력 2024/07/12 [11:01]

남동구, 추경 예산안 779억 원 편성…주민 생활 불편 해소 집중

- 취약계층 지원, 원도심 환경 개선, 지역 현안 사업에 집중

하상기 기자 | 입력 : 2024/07/12 [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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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동구청 전경(사진제공=남동구청)     

 

[내외신문/하상기 기자] 인천 남동구(구청장 박종효)는 주민 생활 불편 해소와 주거 환경 개선을 위해 12485억 원 규모의 2024년도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을 확정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추경예산은 지난 5월 확정된 11705억 원 본예산 대비 6.6% 증가한 779억 원 규모로, 취약계층 지원, 원도심 주거 환경 개선, 지역 현안 사업 등에 집중적으로 투자한다는 계획이다.

 

주요 내역을 보면 우선 취약계층 지원 강화를 위한 최중증 발달장애인 지원사업 66000만 원 대상포진 예방 접종비 53000만 원을 편성했고, 원도심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노후공원 환경정비사업 26억 원 생활안전 CCTV 설치사업 8억 원 등도 포함했다.

 

또한, 지역 현안 사업의 신속한 추진을 위해 남동산단 근린공원 주차장 조성사업(15억 원), 수현로 도로 재포장 등 도로 환경 개선사업(18억 원) 등을 통해 지역 주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고 지역 발전을 촉진한다.

 

박종효 구청장은 이번 추경예산은 주민 생활 불편 해소 및 주거 환경개선에 중점을 두고 편성했으며, 주요 사업이 신속하고 차질 없이 추진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이번 추경 예산안은 716일부터 개최되는 제296회 남동구의회 임시회에서 심의를 거쳐 725일 확정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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