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고

강호동 농협중앙회장, 취임 100일 맞아 전국 농·축협 조합장 만나 현장경영 실시

- 지역별 현안 파악 및 농협 발전 방안 논의

하상기 기자 | 기사입력 2024/07/04 [11:17]

강호동 농협중앙회장, 취임 100일 맞아 전국 농·축협 조합장 만나 현장경영 실시

- 지역별 현안 파악 및 농협 발전 방안 논의

하상기 기자 | 입력 : 2024/07/04 [11:17]

▲ 지난 3일 강호동 농협중앙회장은 경남·부산·울산농협 조합장들과 현장 경영 개최 후 기념 촬영 모습(사진제공=농협)

 

[내외신문/하상기 기자] 강호동 농협중앙회장은 취임 100일을 맞아 지난달 5일부터 이달 3일까지 전국 9개 지역의 농·축협 조합장들을 직접 만나 현장 의견을 수렴하고 소통하는 현장경영을 집중적으로 실시했다.

 

강 회장은 이번 현장경영에서 전국 1111개 농·축협 조합장들의 숙원사항을 꼼꼼히 점검하고, 농업·농촌 현실의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한 방안들을 논의했다.

 

특히, 유통구조 개선, 농촌 일손공급 및 영농지원 확대, 재해대응 체계 구축, 쌀값 및 소 가격 안정화를 위한 노력 등을 중점적으로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강 회장은 조합장들의 질의 200여 건에 직접 답변하며 농협의 미래 비전을 제시하고 이를 실천하려는 강한 의지를 보였다.

 

아울러 전남·충남·경북·경남 지역에서는 광역지자체장들과의 심층적인 회의를 통해 지방 소멸과 농촌 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지자체·농협 간 협력 방안을 논의하여 지역의 호응을 얻었다.

 

 

강 회장은 "이번 현장경영은 전국의 조합장들과 소통하며 지역 현안을 경청할 소중한 기회였다"고 밝히며, "앞으로도 주기적인 소통을 통해 1111명의 조합장들과 함께 희망농업 행복농촌 구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이 기사 좋아요
기자 사진
내외신문 부국장
내외신문 금감원 출입기자
  • 도배방지 이미지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