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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동구, 무더위 속 시민들을 위한 물놀이장 7곳 29일 개장

- 박종효 남동구청장 "안전하고 시원한 여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하상기 기자 | 기사입력 2024/06/20 [11:16]

남동구, 무더위 속 시민들을 위한 물놀이장 7곳 29일 개장

- 박종효 남동구청장 "안전하고 시원한 여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하상기 기자 | 입력 : 2024/06/20 [11:16]

▲ 남동구 물놀이장 7개소 29일 일제히 개장(사진제공=남동구청)

 

[내외신문/하상기 기자] 빠르게 찾아온 무더위 속 시민들의 시원한 여름을 위해 인천 남동구는 물놀이장 7곳을 지난해보다 10일 앞당겨 이달 29일 일제히 개장한다고 밝혔다.

 

물놀이가 가능한 공원은 성리어린이공원, 찬우물근린공원, 구월어린이공원, 작은구월어린이공원, 오봉근린공원, 어울근린공원, 한아름근린공원 등 7곳이며, 825일까지 운영된다.

 

물놀이장 이용은 무료이며, 오전 11시부터 오후 6시까지 이용할 수 있다. 매주 월요일에는 시설점검을 위해 정기 휴장한다.

 

우천 시에는 물놀이장이 휴장되며, 이용 시 오물 등 수질 오염 요인이 발생하면 긴급 정비를 위해 당일 폐장될 수 있다.

 

현장에는 안전교육을 이수한 안전요원을 배치하여 물놀이 사고를 미리 예방하고, 매일 2회 자체 수질검사와 2주에 한 번 전문기관에 정기 수질검사를 할 예정이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물놀이장은 지난해 무더위에 많은 구민이 찾는 피서지 역할을 톡톡히 했다라며 올해도 안전하고 시원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물놀이장 운영과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물놀이장 이용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남동구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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