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중 안전관리 22일부터 25일까지

[내외신문=강봉조 기자] 태안해양경비안전서(서장 김정식)는 본격적인 수상레저 활동 성수기를 앞고 안전한 활동을 위해 체계적인 안전관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태안해경에 따르면 다가오는 연휴를 맞아 22일부터 25일까지 마검포 항 등 레저보트 활동 수요가 많은 지역을 중심으로 집중적 안전관리를 통해 국민들이 안심하고 수상레저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사전 예방에 최선을 다 할 방침이라고 전했다.

올해 태안해경 상황센터로 구조요청 신고접수를 비교해 보면 노후및 정비 불량 등 기관고장에 따른 표류사고가 대부분을 차지했다.

이에 태안해경 수상레저계는 ▲출항 전 레저보트 기관점검 ▲출항 후 주안점 ▲구명조끼 착용 ▲음주운항 음지 ▲수상레저 활동 사고예방 안전수칙 등 레저활동객에 유익하고 도움이 되는 팜플렛 “안전한 수상레저 활동을 위한 길라잡이”를 제작 배부를 통해 안전에 대한 경각심 고취에 노력 할 예정이다.